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KBS, MBC에 이어 SBS 예능의 벽도 뚫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준수는 이날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스튜디오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김준수는 지난달 16일 개막한 뮤지컬 '비틀쥬스'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 활동에 매진 중인 그는 '미우새'에서 일상과 유쾌한 입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준수의 SBS 출연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약 17년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김준수는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후 법정 공방을 벌였다. 동방신기 탈퇴 후 2010년 JYJ로 재데뷔했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상파 예능에는 좀처럼 출연하지 못했다.
그러나 김준수는 지상파 예능의 문턱을 차례로 넘고 있다. 그는 2024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이번 '미우새'까지 출연하며 김준수는 지상파 3사 예능의 벽을 모두 허물게 됐다.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16일 개막한 뮤지컬 '비틀쥬스'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