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지민의 솔로곡 'WHO'가 2025년 미국에서 남성 K팝 아티스트의 곡 중 가장 많이 팔린 곡으로 집계됐다.
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민의 'WHO'가 2025년 미국에서 남성 K팝 아티스트 중 베스트셀러 곡이 됐다.
'WHO'는 지민이 2024년 7월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의 타이틀곡으로 발매한 곡으로, 군 복무 중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기록 행진을 이어왔다.
"서구 콜라보 없이 이룬 유기적 성공"…팬들 자부심
이 소식에 해외 팬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서구 아티스트와의 협업 없이 순수하게 이룬 성과라는 점이 강조됐다.
한 팬은 "업계의 푸시라든가, 서구 가수 콜라보 없이 이뤄냈다. 오, 킹민 king min"이라며 감탄했고, 다른 팬은 "지메리카(Jimerica, 미국 내 지민 팬덤 명), 무대 위 지민을 다시 볼 준비 됐나요? 모든 노력에 감사합니다. 지민이 자랑스러워요"라고 밝혔다.
한 팬은 "역대 최고의 로맨틱 감성 곡. 2년째 최고이고 계속 최고일 것"이라며 극찬했고, 또 다른 팬은 "'WHO'는 2024년 7월에 발매됐다는 걸 잊지 말자. 지메리카가 있는 이유"라며 미국 팬덤의 저력을 강조했다.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곡"…플랫폼 트렌드 예상도
한 팬은 "'WHO'는 절대 늙지 않는 곡이다. 언젠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모든 상황에 어울린다. 싱글? WHO를 들어라. 연애 중? WHO를 들어라. 우울하거나 슬퍼? WHO를 들어라"고 표현했다.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500일…K팝 최초
지민은 'WHO'로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 500일간 머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곡이 됐다.
또한 'WHO'는 2025년 US 아마존 디지털 송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민은 최근 US 아마존 디지털 송 베스트셀러 목록에 15개 항목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민의 싱글은 K팝 솔로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2년 연속 연말 차트에 가장 많은 항목을 기록한 BTS 멤버가 됐다. 지민은 여러 해에 걸쳐 이 목록에 여러 번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솔로 아티스트다.
'WHO'는 발매 이후 빌보드 핫100 차트에 14주 연속 진입하며 2024년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26주 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 롱런 히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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