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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권상우 "♥손태영 유튜브=가족 앨범..美서 통화 쉽지 않아"[★밤TV]

'유퀴즈' 권상우 "♥손태영 유튜브=가족 앨범..美서 통화 쉽지 않아"[★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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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배우 권상우가 아내와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권상우가 출연했다.


권상우는 "나이가 들어가고 물리적인 건 거스를 수 없다. 언제까지 한 작품에서 주요 배역이 될까 고민한다. 그런 걸로 볼 땐 3막이 시작된 거 같다"라며 "작품 촬영할 땐 그런 생각이 안 드는데 집엔 혼자 있다. 유튜브도 보고 댓글도 단다. 공감하는 댓글 달기도 하고 내 성격인데 가족에 대해 안 좋은 얘기 하면 바로 쓴다. '아닌가' 싶어서 지울 때도 있다. 미국 시차가 있어서 통화하기 쉽지 않다. 유튜브가 애들 가족이다. 우리 가족사는 모습도 보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태어나고 6개월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두 형제를 힘들게, 더 큰 사랑으로 키웠다. 나도 모르게 결핍이 있었던 거 같다.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었다. 내가 유치원을 안 다녀봤다"라며 "어릴 때 배우는 동요도 모르는 게 많다. 어릴 때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내가 혼자 노니까 장난감을 줬다. 그걸 준 엄마의 심정에 울컥하고 어릴 때 농축된 기억인 거 같다. 내가 아이들에게 외로움이나 공백은 채워주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말 걸고 싶고 그렇다. 아들도 17살이고 딸이 11살이다. 이젠 날 잘 안 받아 준다. 아들은 얌전하다. 아들은 애틋함이 있고 딸은 해피 바이러스가 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도 "나도 비슷하다. 아들한테 엄격하게 하면서도 짠하다. 늘 딸은 나도 모르게 얼굴에 웃음이 난다"라고 호응했다.


권상우는 "내가 생각하는 아버지에 대한 롤모델도 없고 경험하지 못해서 아들을 생각할 때도 좀 측은함이 있다. 나도 아빠가 처음이라. 딸을 키울 때보단 어리숙한 면이 많았다. 아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니까 뭘 보는지 잘 모르지 않나. 근데 '극한직업보다 히트맨이 더 재밌다' 이러는데 울컥하더라. 얘가 표현하는 사랑한다는 다른 표현이었다. 근데 미안하지만 '극한직업'이 더 재밌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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