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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이' 최정원-'종칠이' 신지수, 종방연 '눈물바다'

'미칠이' 최정원-'종칠이' 신지수, 종방연 '눈물바다'

발행 :

김수진 기자
ⓒ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미칠이' 최정원과 '종칠이' 신지수가 눈물을 흘렸다.


두사람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극 '소문난칠공주'(극본 문영남ㆍ연출 배경수)의 종영기념파티에서 소감을 밝히며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트렸다.


최정원은 이날 "'칠공주'를 하면서 정이 정말 많이 들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한 뒤 "이 드라마는 정말 좋은 작품이고 내 평생 못잊할 작품인 것 같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정원에 이어 소감을 밝힌 신지수는 소감을 밝히기 위해 말문을 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리며 말문을 연 신지수는 "나를 끝까지 믿어주신 배경수PD님 감사드리고요, 작가선생님 '종칠이'로 새로운 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흐느꼈다.


더욱이 신지수는 이날 피로누적과 감기몸살로 종방연에 참석하기 직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종방연에는 배경수PD를 비롯해 문영남작가, 주연배우 최정원 이태란 이승기 고주원 박인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소문난 칠공주'는 오는 31일 8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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