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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2세 갖는 연예인들 "건강이 최고"

'황금돼지' 2세 갖는 연예인들 "건강이 최고"

발행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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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600년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띠'라는 속설이 퍼지면서 연예계에도 출산붐이 불었다. 정해년인 올해는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붉은 돼지해'인데다가 음양오행을 더한 '황금돼지해'라고 해서,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재물복이 넘치고 편안하게 인생을 할 수 있는 운세를 지닌다고 한다.


음력설은 양력 2월 18일이지만 명리학적으로는 양력 2월 4일부터 '황금돼지띠'에 든다. 올해 부모가 되는 연예인들에게 2세에 대한 소망을 물었더니 역시나 "건강했으면 한다"는 답변이 대다수였다.


지난 10일 첫딸을 순산해 연예계에서 가장 먼저 황금돼지띠 신생아 부모가 된 탤런트 조은숙은 "온전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말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기도 한 조은숙은 "'온전'이라는 말은 '완전'이라는 말과 달리 아이가 부족해도 주변에서 채워줄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아이가 채워줄 수도 있다는 뜻이 담겼다"고 풀이했다.


이어 "건강하면서 영혼도 온전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 생김새도 마냥 예쁘기 보다는 겉과 속이 평온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며 "나 스스로도 '엄마'라는 새로운 일을 하면서 잘 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아내 김지혜의 출산예정일이 오는 4월 1일인 개그맨 박준형은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다. 항상 밝고 명랑하고 꿈많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아의 태명은 '준형2세'의 약자 '준이'를 발음나는대로 해서 '주니'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왕 나올 거면 엄마를 많이 고생시키지 말고 '숨풍'하고 제때 태어났으면 한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역시 아내 선혜윤 MBC 예능PD가 4월 중순 출산예정인 개그맨 신동엽도 "상투적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아이의 건강이 많이 신경이 쓰인다"고 밝혔다. 아이의 태명을 '똘똘이'로 지었다는 신동엽은 "내가 어렸을 때 피부가 너무 약해서 아토피를 앓았다. 그 점만은 물려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했으면 한다"고 거듭 말했다.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탤런트 황규림은 오는 6월 15일경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황규림은 "잘생기고 예쁜 아이보다는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으면 한다"며 "아들이든 딸이든 시후라는 이름을 지으려고 예전부터 정해놔서 뱃속 아이를 시후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같은 사람이 됐으면 한다"며 "남편이 효자니까 아이도 효자가 돼 엄마인 나한테 잘했으면 한다. 또 아빠처럼 성실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들외에도 개그맨 김주현의 아내 이유경씨가 지난 15일 첫딸을 낳아 황금돼지띠 부모 대열에 편입했으며, 배우 장신영과 강성진도 오는 3월 첫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배우 안길강, 탤런트 오윤아, 박형재, 가수 한대수, KBS 아나운서 최원정, 이지연 등도 모두 올해안에 '복덩이' 자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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