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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3연타석 삼진 "술사야 겠네요"

안재욱, 3연타석 삼진 "술사야 겠네요"

발행 :

유순호 기자
안재욱 ⓒ<홍기원 기자 xanadu@>
안재욱 ⓒ<홍기원 기자 xanadu@>


탤런트 안재욱이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전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하는 부진으로 그를 보기 위해 찾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안재욱은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07 MBC ESPN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전에서 재미삼아의 4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한과 맞붙은 경기에서 안재욱은 3차례 타석에 나와 모두 삼진을 당하는 부진을 보였다.


경기 후 안재욱은 "오늘 우리팀의 가장 큰 패배 원인은 나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내가 술을 사야겠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는 안재욱을 보기 위해 많은 일본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경기 후 안재욱을 만나기 위해 선물을 들고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정준하 배칠수 이휘재 등이 활약한 한이 10대 2 5회 콜드 게임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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