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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브리트니, 이번주 퇴원할 듯

'재활' 브리트니, 이번주 퇴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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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차 재활시설에 머물고 있는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 주 퇴소할 것으로 보인다. 두 아이에 대한 전 남편과의 양육권 논란도 원만한 합의를 봤다는 보도도 나왔다.


재활시설에서 브리트니를 담당했던 카운슬러는 “그녀가 알코올 남용 악령(substance-abuse demons)과의 사투 끝에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고 미국 인터넷 연예매체인 할리우드닷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그녀와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이 주말 동안 “놀라운 만남(amazing meeting)”을 가졌고, 두 아들인 션 프레스톤과 제이든 제임스의 양육권과 관련된 우호적인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양육권은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이 공평하게 갖게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연예매체인 TMZ닷컴은 같은 날 브리트니가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가지며 전 남편 페더라인은 주기적으로 두 아들을 방문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할리우드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인 그녀는 재활원에서 만난 환자 록 기타리스트 제이슨 필라우 등과도 염문을 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입원 전에는 스스로 삭발을 해 세계 언론을 놀라게 하고 마약 복용과 ‘레즈비언 섹스 비디오’ 등 스캔들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브리트니는 폭식증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알코올중독의 치료를 위해 지난달부터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프라미스 재활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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