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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에로배우 출연 '아찔소'에 '주의'

방송위, 에로배우 출연 '아찔소'에 '주의'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성인영화배우 출신의 여성출연자가 출연한 케이블채널 Mnet '아찔한 소개팅'이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방송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찔한 소개팅'이 지난 3월 22일 방송에서 여성출연자가 성인영화배우라는 것이 밝혀지고 이를 이유로 상대방 남성출연자로부터 선택되지 못하고 탈락하는 과정 전반을 여과없이 방송해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6조(자체심의)를 위반한 것을 들어 '주의'를 의결했다.


방송위는 "100여건 이상의 민원에서 제기된 명예휘손 여부는 당사자의 문제제기가 없는 이상 관련 심의규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그러나 많은 민원과 문제제기가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도 여과되지 못한 것은 자체심의에 소홀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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