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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日 시부야 빌딩도 샀다..1300억 건물주 "줄 서서 사진 찍어"[스타이슈]

장근석, 日 시부야 빌딩도 샀다..1300억 건물주 "줄 서서 사진 찍어"[스타이슈]

발행 :

김노을 기자
배우 장근석이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MMA 2024'(제16회 멜론 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30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장근석이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MMA 2024'(제16회 멜론 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30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장근석이 과거 매입한 일본 시부야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근석, FT아일랜드 이홍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코미디언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장근석을 향해 "한류 스타라고 하면 욘사마랑 장근석이 대표적"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를 듣던 김신영은 "일본 시부야에 갔더니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이 어떤 건물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이어 "거기가 아담한데 실속 있는 건물인데 '장근석 건물'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팬과 손님들이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미를 느낀 김구라는 "그 건물에 어떤 게 입점되어 있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장근석 대신 "카페도 있다"고 답했다.


김신영의 말을 듣던 장근석은 "그걸 어떻게 알고 있냐"고 되물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그런 장근석을 향해 "한창 엔화 좋을 때 활동해서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장근석에게 "일본에서 프로 다잡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을 하냐"고 물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장근석은 "배우 활동 외 가수로서 다양한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솔로 가수, EDM 유닛, 5인조 밴드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밴드할 때는 버스킹을 하고 돈을 받기도 한다. 그날 번 돈 만큼만 밥을 먹는 룰도 있다"고 일본 생활을 전했다.


유세윤은 또 "장근석 팬들이 강남 8학군 엄마 같다고 하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장근석은 "팬들이 연예인 성격을 닮는 것 같고, 결이 비슷한 사람들이 팬이 되는 것 같다. 제 팬들은 저한테 극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자식 잘 되어야 한다'는 느낌으로 어마어마하게 서포트를 해주신다. 밥차를 6개월 동안 보내 준 적도 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건물을 비롯해 서울 삼성동, 청담동 등 13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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