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1기 경수(이하 가명)가 순자에게 공개 고백했다.
3일 경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종영한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경수는 "방송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예상치 못했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솔로나라에 입소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퇴소하는 순간까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몰입하면서 보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경수는 "물론 방송의 재미와 방향을 위해 편집된 장면도 있고, 해명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아쉽거나 행복한 장면에서의 모든 모습이 결국 제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숱한 오해 속에서도 31기 경수를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경수는 순자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은(이다은, 순자 본명)아. 너무 사적인 얘기라 마지막에 적는 거 이해해줘. 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라며 순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들은 일명 '뒷담화 논란'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룸메이트였던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방송됐고, 이를 우연히 순자가 듣게 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또한 영숙은 경수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순자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31기 마지막 방송에서는 순자와 경수가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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