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서진과 김정은이 연인 선언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한 극장에 올려진 뮤지컬 '달콤한 인생'을 함께 관람했다.
이 뮤지컬 관계자는 "'달콤한 안녕'의 제작자는 탤런트 김지영"이라며 "5일 오후 김지영과 인연이 있는 이서진, 김정은과 문소리 등이 창작뮤지컬을 무대에 올린 것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왔다"고 전했다.
이서진 김정은 커플과 함께 이날 공연을 보게된 한 팬은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들이었다"며 "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만큼 이들에게 요란한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은 없었으나, 휴대폰 카메라로 이들의 사진을 찍는 이들은 몇몇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공연을 본뒤 이들 커플은 혼잡함을 피하고자 함인지 공연이 끝나자마자 다른 이들보다 재빨리 공연장을 빠져나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방송된 SBS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서진과 김정은은 드라마 촬영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각각 자신의 홈페이지와 팬카페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