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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제작진, 왜 반지의 진실 안밝히나?"

이소라 "제작진, 왜 반지의 진실 안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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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출신 방송인 이소라 ⓒ홍기원 기자 xanadu@
슈퍼모델출신 방송인 이소라 ⓒ홍기원 기자 xanadu@

“제작진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영자에게 선물한 반지가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라는 파문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이소라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제작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소라는 10일 오후 ‘경제야 놀자’ 홈페이지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며 9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가짜 반지 소동의 배경을 밝힌 이영자의 용기에는 고마움을 표했으나, 게시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제작진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반감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홈페이지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자 언니와 제작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드렸고 그 과정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반지에 대한 진실을 밝혀 주겠다는 제작진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소라의 측근은 10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소라가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 파문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문을 연 뒤 “이소라가 가장 섭섭해 하는 것은 제작진이 반지의 진실에 대해 밝혀주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어 “제작진이 왜 해명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몹시 당혹스러움을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6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에 출연해 이소라에게 우정반지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 책정을 의뢰, 이 반지가 가짜반지임이 밝혀지면서 이소라에 대한 비난여론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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