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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고기' 해피엔딩, 시청률은 '새드엔딩'

'푸른물고기' 해피엔딩, 시청률은 '새드엔딩'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고소영의 9년 만의 TV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특별기획 '푸른물고기'가 저조한 성적으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푸른물고기'는 4.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10%대로 시작했던 것에 비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이다.


부모 세대의 원한으로 인해 아픈 사랑을 하는 은수(고소영)와 현우(박정철)의 이야기 '푸른물고기'는 마지막회에서 용서와 화해를 담았다. 부모들의 사과, 은수와 현우를 각각 좋아하던 이들까지도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길게 늘어지는 결말에 시청률은 첫 방송 이래 최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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