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연미주가 출연료를 가압류당했다.
연미주의 소속사인 P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연미주가 출연한 KBS 2TV '헬로 애기씨'에 대한 출연료 가압류 신청을 해 16일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향후 출연하는 작품에 대해서도 출연료 가압류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PJ엔터테인먼트는 연미주가 구두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기로 했으면서 뒤늦게 이를 거부했다며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또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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