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 드라마 '쩐의 전쟁'이 주간 시청률 순위 1위에 우뚝 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주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박신양 주연 '쩐의 전쟁'은 지난주 32.7%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역시 '쩐의 전쟁'이 33.3%로 1위에 올랐음을 알렸다.
이제 서서히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쩐의 전쟁'은 시청률 순위에서 점점 상승세를 보이더니 마침내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1위였던 SBS '내남자의 여자'는 32.5%로 2위에 내려앉았다. 하지만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는 '내 남자의 여자'가 '쩐의 전쟁'과 같은 시청률로 주간 시청률 공동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KBS 2TV 주말극 '행복한 여자'는 30.2%로 지난주 6위에서 3위로 다시 올라 시청률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지난주 28위에서 8위로 껑충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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