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의 전쟁' 후속으로 방영된 SBS 새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첫회부터 수목 드라마 선두 다툼을 벌여 순탄한 앞날을 예고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첫회가 방영된 25일 13.8%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은 13.7%를 기록했으며, KBS 2TV '경성스캔들'은 7.5%를 기록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는 12.8%를 기록해 13.2%를 기록한 '개와 늑대의 시간'에 뒤졌지만 불과 0.4% 포인트 차이에 불과해 순조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한 사택에 바람둥이 남자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김승우와 배두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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