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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 남편 홍성호 박사,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이미숙 전 남편 홍성호 박사, 이혼 후 첫 심경 고백

발행 :

길혜성 기자
지난 3월 결혼 20년 만에 이혼한 홍성호 박사(왼쪽)와 이미숙
지난 3월 결혼 20년 만에 이혼한 홍성호 박사(왼쪽)와 이미숙

지난 3월 톱스타 이미숙과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성형외과 의사인 홍성호 박사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홍 박사는 최근 KBS 2TV 아침 토크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녹화에 참석해 "이혼한 지금도 아이들 문제로 (이미숙)과 가끔 전화통화를 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함께 드러냈다고 '여유만만' 제작진은 전했다.


홍 박사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두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면서 이미숙과도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됐고,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 각자 일에 몰두하기로 뜻을 모으면서도 결국 20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홍박사와 이미숙은 지난 1987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홍 박사의 심경 고백이 담긴 '여유만만'은 2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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