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일 축구 선수와 결혼을 앞둔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예비신부답게 신부수업을 받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 준비에 대해 "내조를 위해서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날 인터뷰에서 김남일과의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에대해 "하루를 살아도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남일 선수의 아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예비며느리 김보민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수의 아버지 김재기씨는 "김보민이 활발하고 예쁘다.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 시아버지에게도 '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결혼 날짜에 대해 "이달 안으로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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