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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족이 뽑은 최고의 미드는 'X파일'

미드족이 뽑은 최고의 미드는 'X파일'

발행 :

윤여수 기자
사진

'미드족'이 뽑은 최고 인기 '미드'(미국드라마)는 'X파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영상자료원이 9~10월 비디오떼끄의 주제로 '미드족이 뽑은 미드 8선'을 마련하고 1322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미국 드라마를 뽑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현재 DVD로 출시된 미국 드라마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8개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X파일'은 모두 490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꼽혔다.


'X파일'은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이 주연한 TV시리즈로 1993년 미국 20세기폭스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며 외계인 등 미스터리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1990년대 중반 국내에서도 방영돼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어 'CSI 라스베가스 CSI'(시즌 1)가 357명, '프리즌 브레이크'(시즌 1)가 355명의 표를 각각 얻었다.


이 외에 '로스트'(시즌 1-2, 318명), '밴드 오브 브라더스'(300명), '24'(시즌 1-5, 260명), '프렌즈'(시즌 1-10, 230명) 그리고 '로마'(시즌 1, 208명)가 뽑혔다.


이에 따라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들 8편을 에피소드 선정 작업을 거쳐 9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추석 연휴인 9월22일 제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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