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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얼짱' 조명애, 과거 인기 회복할까?

'북한얼짱' 조명애, 과거 인기 회복할까?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그녀는 예뻤다.'


'북한얼짱' 조명애에 대한 관심이 또 다시 일고 있다.


조명애는 지난 9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 남북합작 드라마 '사육신'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다.


'사육신'에서 조명애는 솔매를 연기한다. 김종서로 인해 죽은 독소골 두령의 딸로, 아버지를 잃은 복수를 하기 위해 김종서의 행렬를 급습했다 오히려 김종서의 수양딸이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조명애는 여전히 고운 외모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었다. 이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명애의 등장에 반색하며 그녀의 외모에 대해 칭찬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사육신'이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인 7.3% (TNS미디어코리아 전국 일일기준)기록했으며, 조명애가 등장한 9일 방송분에서는 2.6% 포인트 하락한 4.7%로 과거 '조명애 열풍'을 재점화시킬 지 여부는 미지수다.


조명애는 지난 2002년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에서 북측 기수단으로 입장해 주목을 받았고, 가수 이효리와 함께 국내 CF에 출연할 정도로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이다.


북한 예술인 최초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조명애는 지난 2005년 KBS 2TV '연예가중계'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북합작 드라마 '사육신'을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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