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DNA 멤버 조예진이 개그맨 윤성한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조예진은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개그맨 윤성한씨와는 DNA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만호씨를 통해 알게돼 함께 밥 먹고 차 마시는 등 친하게 지냈으나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예진은 "윤성한씨가 지난 6월말 강릉에서 DNA의 '붐 샤카라'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을 뿐"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장난으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성한은 지난 2003년 SBS 개그맨 공채 7기로 데뷔했으며, 정만호와 함께 SBS '웃찾사'의 '싸스' 등의 코너에 출연해왔다.
조예진은 DNA의 홍일점 멤버로 서브보컬과 코러스를 담당하고 있다. 달걀형 얼굴에 웬만한 탤런트 못지 않은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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