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포스’ 엄태웅이 애칭만큼이나 당당한 모습으로 열애설에 대처해 눈길을 끈다.
엄태웅은 28일 오후 스타뉴스가 보도한 이영진과의 3개월 열애 대해 당당하게 사실을 인정했다. 이는 뭇 톱스타들이 열애설과 관련해 발뺌을 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또한 방송에서까지 열애설과 관련해 번복 내지 거짓으로 방송하는 스타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훈남’ 다운 대처법이다.
때문에 엄태웅이 열애설에 대해 당당하게 인정하는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호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엄태웅과 이영진의 열애설은 최근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왔고, 또한 네티즌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거론되며 팬들 사이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때문에 엄태웅의 당당한 열애설 인정은 네티즌들의 호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실 엄태웅은 열애설 보도 전에도 누나 엄정화가 사업가로 변신한 란제리 런칭쇼에도 이영진과 당당하게 동반하는 모습을 보여 평소 가식없고 거짓없는 사람임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한 연예관계자는 “사실 결혼이 결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열애설에 대해 쉽게 인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 거짓없는 모습의 엄태웅 다운 대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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