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 내시부수장 조치겸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전광렬이 이 드라마를 통해 내시들이 삶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광렬은 14일 오전 9시24분께 드라마 홈페이지 제작노트란에 글을 올려 "사극의 르네상스 시대이고 새로운 사극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왕과 나'는 소재의 특이성과 함께 조선시대의 내시들의 삶이 어떠했는 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서 내시들의 삶이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랍니다"는 바람과 함께 "저는 기존의 왕의 역할에서 상반된 내시부 수장 역할을 맡게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전광렬은 또 "하루하루 최고의 작품을 위해서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최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며 "팬 여러분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왕과 나'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요즘 요리에 몰두하고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든 요리를 팬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싶습니다^^"고 추신을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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