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28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12일 아들을 출산하면서 2개월여 동안 출산휴가를 떠났던 황 아나운서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아직 출산 전 몸매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임하며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과시했다.
시청자들 역시 황정민 아나운서의 복귀에 반색하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정민 아나운서의 복귀를 축하하는 시청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와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전 KBS 2FM '황정민의 FM대행진' DJ석으로 돌아왔다.
출산휴가를 떠난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VJ특공대'는 백승주 아나운서가, 'FM 대행진'은 박지윤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을 맡아 왔다.
한편 이날 방영된 'VJ특공대'는 14.7%(TNS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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