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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드라마 상대역 하이옌에 공개 애정 과시

배도환, 드라마 상대역 하이옌에 공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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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하이옌과 배도환(왼쪽부터) ⓒ홍봉진 인턴기자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하이옌과 배도환(왼쪽부터) ⓒ홍봉진 인턴기자

"혹시 압니까. 드라마 끝날때 좋은 소식있을지.."


배우 배도환이 드라마 속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는 베트남 출신 연기자 하이옌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도환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여의도 신관에서 진행된 2TV 새 전원드라마 '산너머 남촌'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드라속에서 베트남 처녀인 하이옌과 부부로 출연하는 배도환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소원을 풀었다. 실제로 베트남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는데 드라마 속에서 소원 성취했다"며 "현실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다. 하이옌도 나를 잘 따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발 꿈이 깨어지지 않길 바란다. 혹시 아나. 드라마 끝날 때 하이옌과 내가 또 이어질런지.."라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배도환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드라마 촬영하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나는 데뷔때부터 농어촌 드라마 전문이다. 데뷔작은 어촌드라마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단골 출연자였다. 아무런 부담없이 드라마에 임하겠다"며 출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하이예은 정말 진지하게 연기를 잘한다. 한번 얘기하면 열을 알아듣는다"고 칭찬했다.


배도환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농촌의 현실이다. 실제로 극중 우리같은 부부가 많다. 이 드라마는 현실을 그대로 드러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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