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양혜가 KBS 2TV '경제비타민'(연출 김호상)의 MC를 맡는다.
진양혜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경제 비타민'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 MC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김호상 PD는 "진양혜씨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주부다. '경제비타민'의 주시청층이 주부인 만큼 주부 눈높이에서 정보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양혜는 1993년 KBS 19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도전지구 탐험대', '생방송 전국은 지금'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를 선언,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손범수 아나운서의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신동엽과 MC를 맡았던 정은아는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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