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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지, 연인 비욘세 내한공연에 극비리 동행

제이 지, 연인 비욘세 내한공연에 극비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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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팝스타 비욘세의 내한공연에 그의 남자친구인 제이 지(Jay Z)가 동행한 것이 확인됐다.


제이 지는 9일 비욘세 놀스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비욘세 내한공연 2007'이 열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됐다. 건장한 체구의 제이 지는 후드티의 간편한 차림으로 공연장에 나타나 여자친구의 공연을 지켜봤다.


제이 지는 지난 8일 오후 비욘세와 함께 전세기를 타고 내한해 비욘세의 내한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


비욘세는 당초 가족, 친지 등 80명을 이끌고 전세기 4대로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카드 측도 비욘세 측의 뜻에 따라 제이 지의 동행여부에 대해 "내한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제이 지의 내한공연에도 비욘세는 극비리에 동행을 추진했으나, 이내 발각되고 말았다.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욘세는 공연 직후 제이 지 등 일행들과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 호텔 클럽에서 간단한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비욘세는 한편 같은 날 방한한 패리스 힐튼의 자선파티 참석 여부를 두고 주목받았으나 불참, 두 스타의 깜짝 만남은 불바롤 끝났다.


비욘세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틀째 공연을 벌이며, 이날 오후 11시에는 서울 홍익대 인근에 위치한 클럽 '블루 스피릿'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갖는다.


한편 참석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이효리는 비욘세의 공연에도, 이날 파티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비욘세 놀즈(왼쪽)과 패리스 힐튼
비욘세 놀즈(왼쪽)과 패리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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