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친상을 당한 정보석이 현재 촬영중인 KBS1 '대조영'의 촬영을 접고 빈소로 달려갔다.
정보석의 아버지 정상구씨는 12일 오전 7시 3분 앞으로 타계했다. 이같은 소식을 들은 정보석은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으로 달려가 조문객을 맞고 있다.
'대조영' 제작진은 "정보석이 오늘 오전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대본연습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새벽 일찍 아버지의 임종소식을 듣고 바로 병원으로 갔다"며 "14일 발인을 마치고 15일경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수종 등 출연진이 오늘 촬영을 마치고 빈소를 찾아 정보석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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