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KTF 'Show' 광고 속 주인공인 양재봉(70)-김옥산(60) 부부가 이번에는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16일 '인간극장' 측에 따르면 CF 속에서 "아들아~ 우리 아무 것도 필요 없다"는 코믹 멘트와 동작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 양재봉-김옥산 부부는 오는19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될 '인간극장'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18세 소녀시절, 28세 밤무대 가수였던 할아버지를 만나 사랑에 빠진 할머니의 이야기 등 이들 노부부의 40년 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등이 시청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사위와 9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 등도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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