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안연홍과 프로게임팀 르까프 조정웅 감독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며 "양가를 오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께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조금 늦춰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연홍과 조정웅 커플은 지난 3월 제2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전후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연홍은 조정웅 감독이 교제 100일을 기념해 장미꽃 100송이를 선물했다는 사실을 미니홈피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앞서 안연홍과 조정웅 감독은 약속이나 한 듯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안연홍은 미니홈피에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내게 미소를 주는 사람…언제까지나 함께 였으면 좋겠어요…사랑해요, 사랑해"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