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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자밀라, 1월내 복귀

'미수다' 자밀라, 1월내 복귀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뜨거운 감자' 자밀라가 1월 내 프로그램에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달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밀라를 두고 여성의 외모와 섹시미만을 부각시킨다는 KBS 시청자위원회 등의 지적에 따라 녹화에서 잠정적으로 자밀라를 제외한 바 있다.


그러나 제작진은 자밀라의 잘못으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이달 안으로 자밀라를 프로그램에 다시 출연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로테이션 형식으로 출연자들이 번갈아 TV에 나오고 있는 만큼, 자밀라의 복귀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미녀들의 수다'의 제작 관계자는 "자밀라는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월 안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밀라를 둘러싼 논란이 과열된 양상이 있어 열기가 다소 가라앉는 대로 출연 시기를 조절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청자위원회 등의 비판도 수용, 편집 등에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일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미녀들의 수다'에 처음 출연한 자밀라는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외모, 교태어린 말투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네티즌의 관심이 폭증하면서 거짓발언설, 불화설 등 각종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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