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여름 사업가로 변신한 엄정화가 브랜드 론칭 3개월만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해 화제다.
엄정화는 지난해 9월말 코웰패션주식회사(대표 이순섭)와 함께 패션 브랜드 '코너 스위트(Corner Suite)'와 '줌 인 뉴욕((ZHUM in New York)을 잇따라 론칭했다.
이후 10월 중순부터 '코너 수위트'는 홈쇼핑 채널에 진출하며, 당시 70분 방송 분량이 50분 만에 끝날 정도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엄정화 측 관계자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론칭 3개월만에 온·오프라인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에 오는 2월부터는 GS홈쇼핑에 이어 CJ홈쇼핑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같은 놀라운 매출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트렌드 세터로 자리잡은 엄정화의 공이 크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으로 사랑받은 엄정화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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