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힘겨워 하던 백호(김지석 분)와 단풍(한지혜 분)이 드디어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25일 시청률 집계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미우나 고우나'는 40.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37.8%보다 2.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그간 '미우나 고우나'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백호와 단풍이 부모님의 결렬한 반대에 부딪히는 내용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드디어 두 사람이 결혼허락을 받게 되면서 시청률까지 탄력을 받아 다시 한번 4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코끼리'는 4.9%, SBS '8시 뉴스'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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