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연예가중계', MBC '섹션 TV 연예통신', SBS '생방송 TV연예' 등 3사의 연예정보프로그램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생방송 TV연예'가 선두로 나서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연예가중계'는 7.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8.3%를 기록한 7일 방송에 비해 0.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13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은 5.4%를 기록하며 6일 방송된 8.0%에 비해 2.6%포인트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생방송 TV연예'가 9.2%를 기록했다. 3사 연예정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이도 10.6%를 기록한 4일 방송에 비해 1.4%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최근 들어 연예정보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주춤하고 있다. 더욱이 '섹션 TV 연예통신'의 13일 방송은 5월 9일 8.7%를 기록한 이후 최저 시청률로 시간대와 포맷을 변경하였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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