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스터리 특공대', 6개월만에 전격폐지

SBS '미스터리 특공대'가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6개월 만에 폐지된다.

1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미스터리 특공대'는 이날 녹화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미스터리 특공대'의 후속 작품은 아직까지 미정인 상태며, 김용만-현영이 MC를 맡은 '추억게임 리멤버' 등 기존 파일럿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정규 편성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 특공대'는 김용만 이혁재 정형돈 문희준 등이 MC로 출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온갖 미스터리에 대해 MC들이 직접 뛰어들어 파고드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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