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니폰' CF로 국내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호주출신 모델 제시카 고메즈(23·Jessica Gomes)가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최근 기자와 만난 '2008 SBS 연예대상' 관계자는 "제시카 고메즈가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며 "'연예대상'이 연예인들의 축제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제시카 고메즈의 출연은 무대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또 다른 이색 시상자를 섭외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2008 SBS 연예대상' 제작진이 다양한 시상자를 섭외 중인 것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출연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화합하는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서다.
이에 제작진은 MC역시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휘재 신봉선 예지원을 발탁했다. 특히 예지원의 경우 '의외의 인물'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예지원만의 신선함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8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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