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종의 현대극 컴백이 아쉽게 무산됐다.
최수종 측 관계자는 15일 "KBS '미워도 다시 한번'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었으나 출연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수종이 현대극 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최수종과 소속사 측은 오랜만의 현대극 복귀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종은 2004년 고 최진실과 함께 한 MBC '장미의 전쟁' 이후 KBS '해신', '대조영',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비밀' 등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주로 사극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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