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2008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2008 SBS 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 관계자는 30일 "'우주인' 이소연 씨가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며 "올 한해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준 분이라 시상자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이소연 씨 외에도 '연예대상'에는 '비키니폰' CF로 유명세를 탄 호주출신 모델 제시카 고메즈(Jessica Gomes)도 시상자로 나선다.
이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방송 축제라 이색 시상자들을 섭외했다"며 "이외에도 올 한해 SBS를 빛낸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깜짝 퍼포먼스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008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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