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MBC "'그 분이 오신다' 조기종영 안한다"

MBC "'그 분이 오신다' 조기종영 안한다"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MBC 일일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의 조기 종영설에 대해 MBC 예능국이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그 분이 오신다'에 대해 "조기 종영은 없다"고 못 박았다. 후속 시트콤을 준비하고 있는 전진수 PD 역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3∼5개월 전부터 후속작 준비에 들어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 분이 오신다'는 서울 사직동에 살고 있는 일가를 중심으로 한 일일 시트콤. 추락한 국민요정 서영희와 전진 PD의 러브라인, 기억을 잃고 실종됐다 돌아온 아버지 이문식, 180도 다른 쌍둥이 남매 하연주 정재용과 자립심 강한 여자친구 김민지 등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분이 오신다'는 초반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했으나 최근 시청률이 두 자릿수까지 상승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맞았다. 그 사이 예능국 내에서는 조기 종영 논의가 불거지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