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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꽃남'으로 4년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

KBS, '꽃남'으로 4년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

발행 :

김관명 기자
사진


'꽃보다 남자'가 역시 KBS에겐 효자다.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KBS 월화드라마에 4년만에 기쁨을 안겼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시청률 25.8%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에덴의 동쪽'이 기록한 21.8%보다 4.1%포인트 높은 기록.


이로써 KBS는 '열여덟 스물아홉' 이후 4년만에 월화극 경쟁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박선영 류수영 주연의 '열여덟 스물아홉'이 2005년 3월7일 첫 방송 이후 4회분까지 월화극 1위를 달린 이후 처음 맞은 경사다. 당시 경쟁작은 MBC '원더풀 라이프', SBS '세잎클로버'였다.


KBS는 이후 SBS '불량주부'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후 SBS '패션 70s' '서동요', MBC '주몽', SBS '내남자의 여자',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산', SBS '식객', 그리고 최근의 MBC '에덴의 동쪽'의 기세에 밀려 단 한 번도 월화극 1위에 오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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