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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기 "임시DJ라도 발탁소식에 눈물났다"

조향기 "임시DJ라도 발탁소식에 눈물났다"

발행 :

김지연 기자
조향기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조향기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탤런트 조향기가 이훈과 지현우에 이어 KBS 라디오 쿨FM '미스터 라디오'(89.1Mhz.)의 임시 DJ 발탁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


조향기는 지난 2월25일 하차의사를 밝힌 이훈과 지현우에 이어 2일부터 정규 라디오 개편 전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첫 날 게스트로는 이동욱이 출연한다.


한 마디로 조향기는 갑작스레 공석이 된 '미스터 라디오'의 임시 DJ인 셈이다. 하지만 조향기는 임시라도 DJ 발탁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


2일 조향기 측 관계자는 "조향기 씨가 짧게라도 라디오 DJ를 하게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 눈물을 쏟았다"며 "아마도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조향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드라마 '하노이 신부'와 '무적의 낙하산 요원' '아이엠샘'에서는 연기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1년간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특별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팬들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이 관계자는 "오랜만에, 그것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 만큼 프로그램에 임하는 조향기 씨의 자세도 남다르다"며 "솔직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을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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