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잔류' 김미화 "여러분도, PD들도 고맙습니다"

'잔류' 김미화 "여러분도, PD들도 고맙습니다"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우여곡절 끝에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가게 된 김미화가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제가 요즘 본의 아니게 신문이나 TV 뉴스에 나와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고맙습니다. PD들도 고맙습니다"라며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미화는 당초 MBC라디오 개편을 맞아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하차할 예정이었으나 라디오PD들의 제작거부 및 연가 투쟁 등으로 거세게 반발한 끝에 잔류가 결정됐다.


김미화는 2003년 10월부터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을 맡아 서민형 눈높이 시사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