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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소속사 분쟁 "두 소속사 지원"으로 합의

민효린 소속사 분쟁 "두 소속사 지원"으로 합의

발행 :

김겨울 기자
사진


지난해부터 소속사간 분쟁을 겪고 있던 민효린이 두 소속사로부터 공동 지원 및 협력을 받는 것으로 합의했다.


14일 민효린의 소속사인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효린의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과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배우 한지민과 채정안 소속사인 '아바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지원 및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의 협의된 내용에 따르면 “2007년 5월 RinZ(린즈)라는 이름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2008년 3월 디지털싱글 ‘Touch me(터치 미)’로 가수 활동을 한 민효린은 향후 앨범제작, 발매 및 홍보 등은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에서 맡게 될 것이며,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활동은 ‘아바 엔터테인먼트’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시스템은 민효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뿐만 아니라 중소 매니지먼트 회사의 투자 비용 및 운영 고정비용 등을 서로 충당하여 자금문제를 해결하고 소속 연예인의 잦은 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공동협력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가수와 연기자 두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민효린이 양쪽 분야에서 모두 인정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두 소속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효린은 여주인공으로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함께 캐스팅 된 MBC ‘트리플’ 드라마 활동에서는 ‘아바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고, 향후 가수 활동시에는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에서 활동 하게 된다.


현재 민효린은 오는 6월10일 방영되는 수목드라마 '트리플’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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