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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소동' 초난강, 'SMAPxSMAP'으로 방송 복귀

'알몸 소동' 초난강, 'SMAPxSMAP'으로 방송 복귀

발행 :

문완식 기자
쿠사나기 츠요시 ⓒ임성균 기자
쿠사나기 츠요시 ⓒ임성균 기자

공원에서 외설 혐의로 체포 후 석방됐던 일본 인기그룹 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34)가 28일 SMAP이 진행하는 'SMAPxSMAP'으로 녹화에 참여, 방송에 복귀했다.


29일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쿠사나기가 28일 후지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MAPxSMAP'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난 4월 23일 새벽 일본 도쿄 미나토구 아카사카의 하노키 마을 공원에서 만취한 상태로 나체 소동을 벌여 체포된 뒤 다음날인 24일 오후 석방됐다. 쿠사나기는 석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지난 1일에 사건을 담당한 도쿄지검은 "본인이 반성하고 있고 사회적 제재도 받았다"며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 1988년 SMAP으로 데뷔한 쿠사나기는 한국에서도 초난강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쿠사나기가 참여한 'SMAPxSMAP'은 오는 6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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