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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한달 전 '놀러와' 녹화 뒤 장윤정에 고백"(일문일답)

노홍철 "한달 전 '놀러와' 녹화 뒤 장윤정에 고백"(일문일답)

발행 :

문완식 기자
8일 정오 집을 나서는 노홍철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8일 정오 집을 나서는 노홍철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이제 연인이 된 인기 가수 장윤정(29)을 또 다시 볼 수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 다이어리'(이하 '골미다')를 촬영하러 가는 길이었기 때문일까. 8일 낮 12시께 자택인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만난 노홍철은 특유의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노홍철은 이 자리에서 "한 달 전 MBC '놀러와' 녹화 후 고백했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지켜 봐 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다음은 노홍철과의 일문일답.


-언제 고백했나.


▶한 달 전 MBC '놀러와' 녹화 후 저 노홍철 대 여자 장윤정으로, 예전부터 많이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고백한 결정적 계기는?


▶당시 '골방토크'란 코너에서 '내 친한 친구에게 이런 것 물어보고 싶다'는 질문을 하는 순서가 있었다. 장윤정 씨에게 예전부터 이런 저런 호감 가는 에피소드들이 있었다고 자연스럽게 털어놨다(해당 '놀러와' 방송 분은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와 '내조의 여왕'특집으로 아직 방송되지 않았다).


-장윤정 씨는 뭐라던가.


▶'골미다'에서 제가 변호사와 맞선 보는 게 있었다. 원래 (신)동엽이 형이 나오기로 했는데 장윤정 씨가 나왔다. 맞선 실패 후 집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장윤정 씨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 그러면서 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더라.


8일 정오 집을 나서는 노홍철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8일 정오 집을 나서는 노홍철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6월 9일에 결혼을 발표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사실 무근이다. 이제 정식으로 교제한지 한 달이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장윤정 씨 매력은 뭔가.


▶매력이 너무 많아 딱 꼬집어 뭐라 말하기 힘들다. 배울 점이 참 많다. 너무 예쁘다. 아시겠지만 장윤정 씨는 신중한 친구다. 많은 축하해 감사드리고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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