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스타 김연아가 1위를 차지한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이하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하이라이트')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대에 SBS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방송된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는 8.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번 하이라이트는 17일 새벽 프랑스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 빙상장에서 진행된 경기의 주요 부분을 편집, 방송한 것이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김연아는 18일 새벽 펼쳐진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한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합계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사상 역대 최고 기록도 세우며 우승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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