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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좌충우돌 영어도전기로 웃음 선사

'남자의 자격', 좌충우돌 영어도전기로 웃음 선사

발행 :

길혜성 기자
<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그 남자들이 이번엔 영어에 도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18일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 7명의 멤버가 영어 실력 쌓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마련한 몰래 카메라를 통해 간단한 영어 실력 테스트를 받은 뒤, 영어 학원으로 향했다. 영어 학원에서 외국인으로부터 본격적인 테스트를 받고 공부도 하기 위해서였다.


멤버들은 영어 학원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화를 잘 내는 이경규에겐 '앵그 리'란 영어 이름을 지어 주고, 조금 마른 김태원에겐 '링거 김'이란 별칭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하지만 막상 영어 학원에 도착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와중에서도 이경규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외국인 교사를 향해 '셧 업!(Shut up!)'과 앵그리(angry)'를 연신 외쳐댔다.


이번 영어 테스트에서 김성민과 김국진은 B, 이윤석은 C, 이정진은 D, 김태원은 L, 윤형빈은 X, 이경규는 Y 실력 판정을 받았다. 맏형 이경규는 가장 좋지 않은 평가를 받자 주위 멤버들에 특유의 독설을 해댔다.


이후 7명의 멤버들 모두는 같은 수업에 들어가 회화 공부를 했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은 회화 수업에서 이름과 취미 등을 자신들만의 독특한 영어로 소개, 교사 및 같은 반 학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영어 교사로부터 발음 교정도 받았다. 이 회화 수업 뒤, 가장 잘한 멤버로는 이정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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