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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의 연기 비결은 '대사 커닝'

송대관의 연기 비결은 '대사 커닝'

발행 :

김명은 기자
ⓒ사진=단디미디어
ⓒ사진=단디미디어


KBS 2TV 월화극 '공주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가수 송대관의 숨겨진 연기 비결이 살짝 공개됐다.


극중 봉희(탁재훈 분)에게 트로트 비법을 전수하며 재기를 돕는 멘토 용선생으로 분한 송대관의 숨겨진 연기 비결은 바로 제작진의 암묵적 동의하에 이루어진 대사 커닝.


낯선 드라마 환경이 처음인데다 너무나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스케줄 탓에 쉽사리 적응하기 힘든 신인연기자(?) 송대관은 노래 가사는 너무나 쉽게 외우는 그임에도 대사만은 자꾸만 꼬이고 얽혀대니 가요계 40년 선배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이에 현장의 제작진 모두가 담합해 '송대관 선배 기살리기'에 나선 것. 자꾸만 NG가 나는 대사는 스태프고 연기자고 가릴 것 없이 송대관을 위해 커닝판을 들어주니 송대관의 연기는 연일 일취월장이다.


현장 제작진의 전폭 지원 아래 점점 '리얼 용선생'으로 변신해가는 송대관의 특별 프로젝트 '봉희-상기-세뇨르'로 이루어진 트로트 남성 3인조의 데뷔무대는 용선생의 하드 트레이닝을 거쳐 이번 주 방송되는 '공주가 돌아왔다' 11, 12부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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