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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제작진 "횡성한우 사기, 종업원 단순실수" 공식입장

'소비자고발' 제작진 "횡성한우 사기, 종업원 단순실수" 공식입장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KBS 1TV '소비자 고발' 제작진이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횡성황우를 판다고 방송한 내용이 잘못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소비자 고발'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제작진은 이 글에서 "지난 11월20일 '소비자 고발' 횡성한우 편 방송 내용 중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횡성한우를 판다고 말한 것은 종업원의 단순한 실수였음을 밝혔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소비자 고발'은 한 고깃집 프랜차이즈에서 일반 한우를 횡성한우로 표기하고 높은 값을 받은 식당을 고발했다. 네티즌은 이날 방송을 보고 해당 고깃집이 강호동이 지분을 참여한 '강호동678'이라고 밝혀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이 같은 논란이 일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KBS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업소는 양질의 한우를 팔며 평소 횡성한우라고 속여서 판 사실이 없다"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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