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멜로의 힘 KBS 1TV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이하 '차차차')가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차차차'는 평균 35.1%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1월 4일~10일) 방영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차차차'는 오만석 조안 이종수를 비롯한 젊은 연기자들의 이야기에 심혜진 이종원 등 중년 연기자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위는 막장 논란을 빚고 있는 KBS 2TV '수상한 삼형제'가 33.5%로 올랐고 3위는 비드라마인 KBS 2TV '해피 선데이'가 25.4%로 이름을 올렸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천만번 사랑해'는 각각 23.8%와 23.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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